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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14
  • [패션비즈] 「엣플레이」, 현대무역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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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공동대표 신현균 신윤건)에서 전개하는 프리미엄 다운 전문 브랜드 「엣플레이(ATPLAY)」가 첫 매장을 오픈했다. 전문 브랜드라는 새로운 시도로 이슈를 불러모은 「엣플레이」는 지난 11일(금) 현대백화점 무역점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런칭의 포문을 열었다.

오전 일찍부터 고객들이 몰려들며(사진 참고) 1시간 반만에 구매고객 사은 이벤트가 마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오픈 전 워낙 베일에 가려져있던 터라 여성복 업계 관계자들 또한 상당수 방문하는 모습이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조닝 내 확실한 차별화로 성공한 히트 브랜드 「듀엘」, 프리미엄 패딩류를 깊이 있게 파고 든 전문브랜드 「엣플레이」까지 대현의 행보는 박수 받을만하다. 국내 기후 변화와 여성들의 테이스트, 라이프신을 잘 분석한 듯 하다. 또 옷을 넘어 운동화 부츠 등의 잡화 구성도 「듀엘」 못지 않게 탄탄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낮 최대기온 25도의 날씨에서도 구매 행렬을 이은「엣플레이」는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등 16개 시즌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오는 18일부터는 전국 「듀엘」 매장에 숍인숍 구성으로도 선보이며 올 겨울 최대 49개 매장에서 전개할 계획이다.

「엣플레이」는 각 시즌 매장 오픈 당일 북유럽 감성의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도 마련한다. 이벤트에 관한 내용은 「엣플레이」 홈페이지 (www.atplay.kr)와 블로그(http://atplay55.blog.m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3.10.14 송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