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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6
  • [패션비즈] 씨씨콜렉트, 마가렛장과 새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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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대표 신현균)이 전개하는 「씨씨콜렉트」가 차세대 글로벌 패션 블로거로 꼽히는 마가렛 장과 새로운 감성을 불어 넣는다. 그녀의 페미닌하면서도 시크한 패션감각과 브랜드 특유의 감성이 더해져 새로운 룩을 선보였다.

 

3개월간 시드니와 서울을 오가며 수십통의 이메일을 통해 '씨씨콜렉트X마가렛 장'을 16 S/S 캠페인 라인으로 완성한 것. 마가렛장의 취향이 담긴 이번 라인은 그녀 특유의 레어어드 감각과 웨어러블하면서도 유니크한 「씨씨콜렉트」의 강점이 더해 캐주얼 페미닌이라는 새로운 룩은 선보였다.

 

 

마가렛 장은 브라이언보이, 타비 게빈슨 등을 잇는 차세대 블로거로 호주 하퍼스 바자 컨트리뷰터와 미국 에스콰이어 패션 에디터를 겸하고 있다. 또한 패션 매체 BOF가 뽑은 ‘패션계 영향력 있는 500인’에 선정될 정도로 전세계 패션업계에서 주목하는 인물이다. 이외에도 패션 스타일리스트, 작가,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방면에서 맹활약 중이다.

 

 

한편 「씨씨콜렉트」는 최근 4개월 간 전년대비 신장율 23%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5년 매출은 495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목표를 전년대비 15% 신장한 570억을 목표로 잡았다. 최근 4개점을 연이어 신규 오픈해 54개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 말까지 58개점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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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지 기자, su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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