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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7
  • [패션비즈] 여성복 「주크」 영업이익 120% 이상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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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주크」가 이익 초과 달성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이 브랜드의 매출신장률은 17% 이상, 영업이익은 120% 이상으로 마감할 것을 예상한다. 디자인 리뉴얼과 상품력 등 기본에 충실하면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한 점이 주효했다.

공종성 사업부 전무는 "디자인의 변화가 소비자의 선택을 이끌었다. 옷이 전체적으로 좋아지면서 반응이 한꺼번에 올라왔다. 전체 매장도 역신장 숍이 거의 없을 만큼 80% 이상 고르게 신장했다. 내년도 「주크」는 BI 교체 등 신선함을 불러 넣을 몇몇 이슈가 있다. 올해보다 더 성장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브랜드는 사업부와 디자인 기획실 간의 소통이 원활이 이뤄지면서 비즈니스와 상품 기획의 균형도 잘 맞았다. 기하경 전무를 중심으로 한 디렉팅과 사업부간의 협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디자인, 가성비, 수익률 등 이익 개선에 필요한 부분이 맞았다는 분석이다. 이어 "라인 익스텐션이나 외형 확장에 주력하기보단 지금 「주크」의 장점을 더욱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이를 통해 볼륨화하겠다. 영하고 세련된 느낌을 가져가면서 '영캐주얼도 고급스러울 수 있다'는 점을 「주크」가 보여주겠다"고 공 전무는 강조했다.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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